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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박한 정리, 김빈우 집.

일주일동안 약 2톤의 물건들을 아낌없이 정리했더라고요.

켜켜이 쌓여있던 운동화가 있던 자리엔 공간에 맞는 부츠를!

운동화들은 크기별로 분류됨.

쓰고 버리게 되는 커피 캐리어로 정리하면 신발끼리 오염도 되지 않고 보관하기도 너무 쉬워요.

당장 신지 않는 아이들 신발은 필요한곳으로 나눔함.

 

진짜 신발 엄청나게 많네요..ㅎㅎ 신발을 싹 정리하고 난 이공간 팬트리는?

야외 활동시 필요한 물품들과 각종 운동용품들을 수납할수 있는 제역할을 찾음.

아이들 맞춤이지만 위험한게 신혼초에 샀던 tv 수납장. 부딪힐 위험이 있는 철제 손잡이.

쓰러질수 있는 책장까지!!

놀이공간과 독서공간의 분리 필요성!! 과연 문제점들이 해결됐을까요?

 

tv가 위치했던 자리엔 첫째 율이를 위한 독서공간이 . 오픈 책장대신 서랍장을 배치해 한결 깔끔하게.

빈틈없이 꽉차 있는 공간이 재배치를 통해 탁 트인 공간으로 탄생!! 책장은 버리려고 했던건데 가로로 눕혀 아이 시선에 맞게 재배치. 아이가 있는 집에는 높은 장들을 특히 책장은 좀 눕혀 놓는게 좋아요. 안전을 위해서.

어린아이들은 독서 공간을 철저히 분리하면 오히려 역효과가 날수도 있어요.

 

카펫하나로 자연스럽게 독서공간이 조성되어 독서하는 공간과 노는 공간으로 분리.

손잡이를 떼어낸 티비 장식장.

전체를 아이들이 잘 놀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을 했는데 차가운 느낌의 서랍장 위에 하얀 천 하나로 통일감 있는 인테리어로 변신.

 

수납장이 없어 자투리 공간 활용중인 주방은? 게다가 이곳은 남편의 어수선한 재택근무공간임.

과연 바뀐 주방은??

벽면을 차지하던 간이 수납장은 꼭 필요한 것만 남기고 정리.

수납 공간이 없어 정신없던 주방이 모두 정리가 되었습니다.

에어프라이어, 전기밥솥은 조리대방향으로.

정리만으로 넓어진 공간.

 

작은 변화 하나로 큰 효과 득템.

 

 

무엇보다 정리해야 하는 다용도실. 주방에서 가장 큰 문제의 공간.

 

세탁기 위쪽 공간은 수납장 때문에 쓰지를 못하는 거실 한쪽의 요상한 공간.

세탁기와 건조기 합체.

유아용 세탁기는 유용하게 쓸 누군가에게 나눔.

부착형이 아닌 걸이형이었던 상부장. 어느 집이나 다용도실에 있는 상부장은 떼어내기 쉬워요.

보통 있으니까 그걸 그대로 써야만 한다고 생각하시는 경우가 많거든요. 근데 자세히 보면 그거를 떼어 낼수 있게 되어 있어요. 세탁기 위에 있는 상부장은 양쪽에 박혀 있는 못을 제거하고 틀과 양쪽 문을 제거하면됨.

건조기도 직렬형으로 쓸수 있는게 따로 있으니 살때 확인해보고 사셔야해요.

복도에 있던 수납장 하나는 이곳에 옮겨와 종류별로 정리.

김치냉장고는 손잡이를 벽쪽에 두는 것보다 반대편에 두면 열기가 편해요.

필요없는 물건을 비우니 필요한 물건을 채울수 있게 됨.

수납장이 있어야 할 곳엔 수납장이 없고 엉뚱한 물건들이 있음.

잡동사니를 옮기고 비우고 새 수납장을 들임. 한눈에 보이는 오픈 수납장.

수납공간이 없던 빈우 집에 필요한 알파 공간이 탄생함. 식자재와 상비약 모두 이곳에 정리.

거실이나 주방과도 괴리감없이 착!붙!

압축봉만 설치하면 실용성 갖춘 인테리어 완성.

아이들물건은 대부분 위쪽에. 사탕같은건 아래에 놓으면 아이들이 가져갈수 있기 때문에.

약도 아이들 손이 닿지 않는 위쪽 공간에!

정체모를 짐들이 잔뜩있는 이곳은?

용진, 빈우가 꿈에 그리던 부부의 공간입니다.

정리하니 비로소 만들어진 새로운 공간입니다.

연애하던때 사진은 모아서 창문에 붙여줌.

커튼을 치면 빈우의 라이브 방송 공간으로도 활용 가능함.

안방에 있던 장을 재배치.

거실에 있던 장난감 장을 세로로 배치하여 부부의 책장으로 활용.

넓어진 공간, 게스트룸으로도 활용 가능합니다.

모든공간을 아이에게 양보하지 않으면 좋겠다고. 어느 집이나 한공간, 한쪽에 나만의 힐링 스폿을 만들어서

부모들도 힐링 공간이 필요합니다.

 

드레스 룸은? 어찌바뀌었을까요?

드라이를 할때 석유를 쓰는데 비닐을 덮은 채로 오래 보관하면 휘발이 되지 않으니까 옷이 더 상할수 있어요.

비닐을 모두 제거해 한층 깔끔해진 드레스룸.

비우니 비로소 보이는 빈공간.

 

선반에 가득 차 있던 소품들을 분류하여 적재적소에 자리를 찾아줌.

진짜 깔끔하네요. 정리하면 공간이 남아요.

 

패딩은 소매를 주머니 안에 넣으면 부피를 줄일수 있다고해요!!

안방은 어찌 바뀌었을까요?

답답하고 비좁아 보였던 공간이 어떻게 확 트인 공간이 되었을까요?

침대 옆에는 꿈나라 도서관이!!

발코니를 정리하니 햇빛도 잘 들어옴.

오른쪽 장은 누나 율이거 왼쪽 장은 동생 원이 거.

흩어져 있던 옷들을 한곳에 정리.

정리는 사람의 몫이다.!

정리는 장비발이 아닙니다. 정리함, 수납함 사는거 물론 필요할 때도 있지만 정리의 기본은 비우기입니다.

 

<출처: tvN 신박한정리>